이상민과 '굉장히 친하다'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아버지 (+정체)

방송인 이상민이 '깜짝 친분'을 과시했다.

이상민은 유명 걸그룹 멤버의 아버지와 굉장히 친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돌싱포맨' 인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돌싱포맨'이 인기가 많다 보니 홍보하러 나온 가수분들이나 배우분들이 많아졌다. 오늘은 음악 방송 홍보를 위해 한 팀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혹시 '블랙핑크'냐. 블랙핑크가 나오면 우리랑 어울릴까?"라고 기대했다.

이상민은 "내가 블랙핑크 지수의 아버지랑 굉장히 친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지수가 데뷔하기 전부터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제 아버지랑 친할 나이군"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돌싱포맨'에는 김준호가 기대한 블랙핑크가 아닌 그룹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로 49세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김지수)는 1995년생으로 만 나이로 2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