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비교적 쉬웠다”… 9월 모의고사 1등급컷 알려드립니다

2022-08-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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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이 공개한 9월 모평 등급컷
종로 “영어 1등급 비율 13.8%까지 예상”

31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 커트라인이 공개됐다.

종로학원·이투스·메가스터디 등 입시학원들은 이날 수강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과목별 1등급 원점수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작문 92~93점, 언어와매체 87~88점으로 예상됐다. 화법과작문은 메가스터디와 이투스가 똑같이 92점을, 종로학원은 93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예상했다. 언어와매체는 메가스터디는 88점, 이투스는 87점으로 봤다.

수학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통계가 88~89점, 기하 84~86점, 미적분은 84~85점으로 나왔다. 확률과통계에서는 메가스터디와 이투스가 88점, 종로학원은 89점으로 예상했다. 기하는 종로학원과 이투스가 86점, 메가스터디는 84점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미적분은 종로학원과 이투스가 85점, 메가스터디는 84점으로 전망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수능에서 6.2%였던 영어 1등급 비율이 이번 모의평가에서 13.8%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어 1등급은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을 말한다.

다음은 9월 모의평가 국·영·수 정답표다.

이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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