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화에 출연한 32세 여배우가 갑자기 사망했다
2022-09-01 17:05
add remove print link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 출연 배우 사망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황금종려상 수상작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 배우 찰비 딘이 사망했다. 항년 32세.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배우이자 모델인 찰비 딘이 32세 일기로 사망했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뉴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기치 못한 질병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 스텔리오 사반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딘의 약혼자로 알려진 모델 루크 볼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슬퍼해 준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찰비 딘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에 출연했다.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모델 커플이 탑승한 호화 크루즈가 좌초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다. 스웨덴 출신 감독 루벤 욋틀룬드의 영화로 오는 10월 미국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