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열애설에 침묵 중인 제니♥뷔, 뽀뽀 사진까지 유출됐다

2022-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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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로 공개된 제니, 뷔 커플 사진
영상통화, 뽀뽀하고 있는 제니와 뷔 사진

열애설에 휩싸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또 다른 커플 사진이 유출됐다.

2일 네이트판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의 커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뷔와 제니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과 뷔가 제니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이외에도 두 사람이 함께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식당 안에서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들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해킹범에 의해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제니의 비공개 계정과 아이폰 클라우드 계정 등을 해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트위터를 통해 여러 차례 제니와 뷔의 커플 사진을 유출했던 A씨는 지난달 29일 "두 사람이 키스하고 포옹하는 사진도 있다"며 또 다른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 뉴스1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 뉴스1

이후 트위터 계정을 정지당한 A씨는 지난달 31일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48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중요한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며 "이들과 대화 결과, 나는 제니와 뷔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말을 바꿨다.

그는 "어떤 사진에서도 제니와 뷔의 사진은 수정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 법률 대리인은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관련자들은 더 많은 사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들만이 사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가 "자제하겠다"고 했던 것과 달리 결국 제니와 뷔 커플 사진이 추가로 유출됐다. 정확히 어떤 경로로 해당 사진이 퍼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제니, 뷔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