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유튜브 ‘밈PD’ 시작하게 된 계기 밝혔다

2022-09-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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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밈PD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하고 싶은 걸 해보기 위해 시작했다”

오마이걸 미미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미미 / 이하 MBC '라디오스타'
미미 / 이하 MBC '라디오스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흥 예능 치트키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져 미미 외에도 김완선, 차준환, 파트리샤, 조나단이 출연했다.

미미는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신흥 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8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은 미미는 “고정 예능도 처음이었다. 다른 연예인들과 거의 교류가 없었다”라며 ‘지락실’ 초반에는 낯을 가렸다고 밝혔다.

미미
미미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적이 없다는 미미는 “전 유튜브가 낳은 혼종이다. 아이돌, 유튜버, 예능인 3종 종합세트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세상이 날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섭외 연락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미미는 유튜브 ‘밈PD’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일적으로도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정체성을 찾고자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미미는 “처음부터 시원하게 민낯을 공개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고 점점 인기를 끌며 현재 구독자 수는 41만 명이다.

미미 인스타그램
미미 인스타그램

미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JTBC ‘두 번째 세계’, 개인 유튜브 채널 ‘밈 PD’ 등 각종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