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인맥... 10년 만에 호화 결혼식 올린 홍영기, 축하 보낸 유명 가수 (정체)
2022-09-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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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가 인스타그램에 밝힌 근황
결혼 축하 메시지 보낸 아이돌 멤버
얼짱 출신 홍영기가 결혼 소감을 전한 와중에,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주목받고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아이돌 그룹 BAE173 멤버 도현(남도현)이다.

홍영기는 지난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3일 무사히 결혼식을 해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0년 만에 결혼이라 참 고민했다"며 결혼식이 의미가 있을까 고민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 평생 결혼식은 정말 없는 거겠냐는 생각이 들더라, 여자라면 한번은 해봐야겠다는 마음 그리고 이 남자랑 평생 살자는 두 마음으로 결혼식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또 홍영기는 "남편과 저의 힘든 날들이 눈 앞을 가려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부족한 저희를 축복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며 말을 마쳤다. 그는 감격스러운 결혼사진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홍영기가 결혼식을 진행한 해당 예식장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으며, 숲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최소 5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분리 예식을 진행하며, 꽃값은 기본 1300만 원, 인당 식대는 13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영기의 결혼식에는 '프로듀스X' 출신의 그룹 BAE173 도현(남도현)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홍영기는 남도현을 향한 팬심을 줄곧 드러낸 적이 있으며, 남도현이 홍영기의 아들을 똑 닮아 화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