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김종국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눈치' 본다는 연예인 (+정체)

2022-09-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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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녹화 도중 나온 발언
김종국이 유일하게 눈치 본다는 연예인

김종국의 깜짝 고백이 눈길을 끈다.

쉽게 예상하지 못한 발언이었다.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난주에 이어 4주간의 역대급 벌칙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이에 앞서 제작진은 “한 주간 또 업데이트된 소식이 있다”면서 “올해도 역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 1위로 유재석 씨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영향력 방송인 1위를 달성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은 “나도 이거 봤는데 얘가 70% 이상을 차지했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실제 수치도 공개됐다.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연예계 인물’ 선정의 전문가 평가에서 유재석은 76.6%로 1위, 뒤를 이어 BTS는 36.2%로 2위를 차지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나도 영향력 많이 받았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솔직히 어디 가서 나 눈치 안 보는데 이 형 눈치는 본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눈치 보는 연예인이다”라고 고백했다.

듣고 있던 유재석은 “종국이가 (눈치를) 본다. 나는 좀 신경을 쓴다”고 인정하며 흡족해했다.

이하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