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SNS 통해 '이런 메시지' 남겼다

2022-09-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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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키니 오토바이녀' 임그린이 SNS에 올린 영상
스케치북 통해 자신의 신념 밝히자 응원 쏟아져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임그린이 자신의 신념을 나타내는 듯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하 임그린 인스타그램
이하 임그린 인스타그램

임그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그린은 촬영장에서 가슴 부분이 깊이 파인 탱크톱을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그는 평소와 달리 귀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임그린은 '언젠간 죽는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스케치북에는 '이것만큼 인생에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각자 갖고 태어난 행복을 최대한 많이 소진하고, 세상을 오감을 이용해 최대한 많이 느껴야 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임그린은 '나는 모든 삶을 응원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번 사는 삶,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인생의 모토를 밝힌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임그린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응원합니다", "마인드 멋지다", "표현 방식은 다른 것 같지만 즐겁게 삽시다", "언제나 화이팅", "멋지고 아름다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그린은 최근 강남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경찰서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석하는 등 연이어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용산구 이태원에 출현해 또다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 질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