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 깜짝 '득녀' 소식 전해진 2세대 아이돌 부부 (+정체)

2022-09-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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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웨딩마치 울린 2세대 아이돌 부부
라니아 출신 티애, 깜짝 득녀 소식 전해

2세대 아이돌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알려 이목이 쏠렸다.

이하 티애 인스타그램
이하 티애 인스타그램

그룹 라니아 출신 모델 티애(이태은)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오늘부터 짝사랑을 시작해볼까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곤히 잠든 티애의 아기가 담겼다.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수북한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이날 티애는 "6주 열심히 참았는데 조금만 더 참아주지 너무 급하게 나온 예쁜이"라며 "그래도 열심히 밥 먹고 살찌워놔서 2.8kg이래요"라고 딸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너무 작고 소중해"라고 적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수술 24시간 만에 앉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리며 출산 후 고충을 토로했다.

티애는 지난 4월 그룹 '포커즈' 출신 예준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건너뛰고 바로 결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예준·티애 부부 / 예준 인스타그램
예준·티애 부부 / 예준 인스타그램

티애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 '닥터 필 굿(Dr. Feel Good)'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팀 탈퇴 후 본명 태은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