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다올찬대학박람회' 개최로 고교생들에게 대입 정보 제공

2022-09-07 17:20

add remove print link

강동대, 극동대, 청주교대, 충북대 등도 부스 운영해 학과정보 설명

음성교육지원청 7일 대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음성미래교육한마당과 연계한 ‘2022. 다올찬 대학박람회’를 개최해 고교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음성교육지원청 7일 대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음성미래교육한마당과 연계한 ‘2022. 다올찬 대학박람회’를 개최해 고교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음성=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 7일 대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음성미래교육한마당과 연계한 ‘2022. 다올찬 대학박람회’를 개최해 고교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음성의 고교 교육력을 높이고,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고자 음성 지역내 일반고 1,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동대, 극동대, 건국대, 서원대, 세명대, 우석대, 청주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전통문화대, 한남대, 한밭대 등이 참여해 20여 개의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동대 전경.
강동대 전경.

입학사정관과 입학홍보대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입, 학과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대금고, 음성고, 매괴고에선 ‘학생부 종합전형의 실제와 농어촌 전형’을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를 진행, 학생 스스로 농어촌 대입 전형 대비를 도왔다.

이번 진학 상담에 참여한 대금고 한 학생은 “평소 교사가 꿈이었는데, 교대 와 사범대 진학에 관한 대입 정보, 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알 수 있어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영정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으로 음성의 고등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대학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