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한국에서 활동 안 했던 장근석, 직접 소식 전했다 [공식]

2022-09-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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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해진 장근석 근황
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 출연 확정

배우 장근석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장근석의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8일 “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에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근석 / 크래프트42이엔티
장근석 / 크래프트42이엔티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히트시킨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세 가지 시간대를 관통하면서 세 가지 사건을 다룰 예정이라 흥미롭다.

장근석은 극중 변호사 특채로 강력계에 입성한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장근석은 정의로운 인물인 구도한으로 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 장근석 인스타그램
이하 장근석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는 장근석이 2018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대박’ 이후 4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싱글 앨범 ‘Beautiful’을 발매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선택한 작품인 것.

장근석은 “이 작품을 만나기까지 4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며“인생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추석 안부도 전했다. 그는 “곧 추석이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장근석이 김홍선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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