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어설픈 SUV보다 훨씬 낫다는 기아 레이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봤습니다

2022-09-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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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레이'
1일 판매 돌입, 넓어진 공간에 운전자 편의성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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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레이 / 이하 기아
더 뉴 레이 / 이하 기아

기아가 레이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레이'의 판매에 돌입했다.

2011년 출시된 기아 레이는 올해로 판매 12년 차에 접어들었다. 1일 공개한 '더 뉴 레이'는 레이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만큼 기존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신규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중앙부 장식을 적용하고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더 뉴 레이는 운전석을 포함해 전 좌석을 접을 수 있는 풀 플랫 기능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을 통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는 물론,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크루즈 컨트롤(CC) 등을 갖춰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아울러 운전석 통풍 시트와 공기 청정 모드,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1일 판매를 시작한 더 뉴 레이의 출고 가격은 승용 1390만 원, 2인승 밴 1350만 원, 1인승 밴 1340만 원부터다.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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