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그대로 자라서…'국민 OO남'이 됩니다 (사진 3장)

2022-09-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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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 유저가 공개한 사진
인기 남자배우의 초등학생 시절 '졸사'

한 네티즌이 지인을 통해 입수한 인기 남자 배우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 A 씨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해냈다.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지인에게 받았다"며 "별명은 개구리, 특기는 축구, 장래 희망은 영화배우(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꿈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이뤄낸 김윤환. 어떻게 안 사랑해?"라며 감격해했다. 그러면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하 트위터(@mal_kang_EH5)
이하 트위터(@mal_kang_EH5)

공개된 사진 속 '김윤환' 이라는 이름의 아이는 초등학생 답지 않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똘망똘망한 눈빛과 선명한 이목구비가 매우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은 A 씨가 공개한 사진 속 아이의 정체가 누군지 궁금해 했다. 사진 속 김윤환은 바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28)의 본명이다.

강태오 / 맨오브크리에이션
강태오 / 맨오브크리에이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기가 저렇게 잘 생길 수도 있구나" "완성형 얼굴 그 자체네" "초등학생이 저렇게 잘생길 수가 있다니" "찐으로 감탄함" "지금까지 본 초딩 중에 제일 잘생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더쿠 댓글 보기)

앞서 강태오는 한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에는 인기는 없었지만 들려오는 소문은 있었다. 고백받은 적도 많았다. 그렇지만 중학교 때 나는 키가 작은 편이었다"며 "예쁘장하고 귀여운 아이로 유명했다. 누군가 구경하러 오기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