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차인표 부부의 어딘가 어색한 귀성길 가족사진…공감 폭발했다

2022-09-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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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아이들은…그래 사진 찍기 싫을 나이지”

배우 신애라가 추석을 맞아 공감 백배 가족 일상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 댁 가는 길, 운전을 이리 진지하게 하다니 아이들은 다 사라졌네, 그래 사진 찍기 싫을 나이지. 이를 악물고 이해해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신애라 인스타그램
이하 신애라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신애라 가족의 귀성길 차 안이 담겼다. 운전에 몰입하는 설정으로 사진 촬영에 열정적인 한 차인표와 달리, 자녀들은 의자 뒤에 꽁꽁 숨어 정수리만 간신히 찾을 수 있다. 사진 촬영을 대하는 아빠와 아이의 180도 다른 태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은 "저희 아이들도 그래요", "언제봐도 흐뭇한 미소가 나오는 부부", "아이들 다 크면 부부만 남네요", "힐링 드라마 보는 기분" 등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끝으로 신애라는 "모든 어머님들, 가족과 함께 일하시고 쉼이 있는 추석 되시길요"라며 명절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BN '원하는 대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