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하루 만에 난리 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심상치 않은 반응 나오고 있다

2022-09-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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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진 호평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 넷플릭스 '수리남'
이하 넷플릭스 '수리남'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9일 공개됐다.

홍어를 팔아 큰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 온 강인구(하정우)는 우연히 알게 된 한인 목사 전요환(황정민)에게 도움을 받고 그를 신뢰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으로 향하던 홍어에서 코카인이 나오며 강인구는 옥살이를 하게 되고,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가 그를 찾아온다.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공개 하루 만인 지난 10일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리남’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재밌더라”, “다들 연기가 어마어마했다”, “하루 만에 다 봤다”,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 역시 '수리남'을 극찬했다. 그는 "이 놀라운 실화 기반 이야기는 강력한 서스펜스로 작동되어 긴장감이 넘친다. 큰 규모의 설정 속에서도 디테일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장면들의 스킨십이 대단한데, 탄력 있는 대사와 능숙한 액션으로 시종 흥미롭다"고 평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