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지 2개월 된 박보검, 아직 남아 있는 군대 말투 (영상)

2022-09-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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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2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다나까' 말투로 눈길

배우 박보검이 군대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는 박보검이 출연했다. 전역 2개월 차인 박보검은 이날 프랑스에서 입국하자마자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동료들보다 먼저 도착한 박보검은 “MT 간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보검은 “드라마 끝나고 다 같이 포상 휴가 다녀왔다. 그 이후 여행으로 간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하 티빙 '청춘MT'
이하 티빙 '청춘MT'

그러면서 이어진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박보검은 군대 특유의 ‘다나까’ 말투로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고기 구워 먹고 싶습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몇 시에 모이신 겁니까", “카레가 한 대씩 붙어있는 겁니까?”, “저를 담당해주시는 팀이신 겁니까" 등 군대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MT'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출연 배우들이 연합MT를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