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사람 중 최악”…소주 4병까지 마셨다는 여자 연예인의 주사
2022-09-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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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평소 주량 언급한 신동엽
서장훈 “송은이도 학을 뗐다더라”
신봉선의 주사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신봉선의 주량을 언급하며 “예전에 신봉선이 술을 잘 먹었다. 마트에 가면 술 3박스를 기본으로 사고 맥주 500CC를 7초에 마신다더라”라고 말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이 주량을 묻자 신봉선은 “한창때는 소주 3~4병 마셨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서장훈은 "김준호가 만났던 사람 중 주사가 최악이라 했다. 송은이도 신봉선 주사에 학을 뗐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만취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신봉선은 당황하며 웃었다. 송은이가 술에 취한 신봉선을 의자에 태워 이동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폭소를 터트렸다.

신봉선은 “저 날 좀 많이 달리긴 했다. 우리 집 근처에서 마셨다. 너무 졸렸다. 송은이 선배가 저를 부축하고 가다가 버려진 의자에 저를 태운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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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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