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다 병원 이송 된 정채연, 오늘(13일) 새벽 직접 글 남겼다 (전문)
2022-09-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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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중 쇄골 골절·뇌진탕 증세
직접 현재 몸 상태 전해
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직접 몸 상태를 전했다.
정채연은 13일 다이아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그는 "굉장히 걱정할 거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며 "난 수술하면 괜찮을거다. 걱정하지 마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채연은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마라. 어깨 쇄골 빼면 괜찮다. 뇌진탕 이제 괜찮다. 머리는 멀쩡하다. 괜찮다"고 몸 상태를 밝혔다.
앞서 정채연은 지난 10일 새벽 MBC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그는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채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CT, 엑스레이 촬영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상으로 인한 인대 손상도 확인하며 만약 손상이 확인될 시 봉합 수술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채연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이하 정채연 다이아 공식 팬카페 전문.
에이드!!!!!! 그 날 웃기로 했는데 이게 머야!!!!!!!
굉장히 걱정할 거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어요 ㅎㅎㅎㅎ
난 수술하면 괜찮을거에여!!!!! 걱정하지 마요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거에요
헤헤헿헤헤 걱정하지마 어깨 쇄골 빼면 괜찮아여
아..! 뇌진탕 이제 괜찮아요!!!! 머리는 멀쩡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