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작품으로 빵 뜬 배우 박희순, '이 감독'과 초특급 소식 전했다
2022-09-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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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작품 통해 대세로 거듭난 배우 박희순
연상호 극본의 넷플릭스 신작 출연 소식에 누리꾼 환호
넷플릭스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박희순이 특급 소식을 전했다.
뉴스 1은 박희순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새 드라마 '선산'에 주연으로 합류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산'은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쓴 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 등에서 손발을 맞춘 민홍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 최근 넷플릭스 '마이 네임', '모범가족'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액션으로 호평을 얻은 박희순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희순은 '중년 섹시', '어른 섹시' 등 수식어를 얻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미쳤다", "너무 좋아", "열심히 일해주세요", "연상호는 넷플릭스 정직원이야?", "아저씨 새 작품 너무 좋다", "제2의 전성기 같다 박희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희순은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그는 배우 박예진과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다. 박희순은 다수의 예능에서 애처가다운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