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넷플릭스가 공개한 예고 영상, 반응 난리 났다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 '테이크 원(Take 1)'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테이크 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수미, 임재범, 박정현, 비, 악동뮤지션, 마마무, 유희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등장했다.

비는 "형, 이거 안 되잖아? 다 죽는 거야", "한 번이라도 꽝 나면 다 죽는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말도 안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기는 한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미쳤다... 조수미 선생님이라니", "컥 큰 거 온다 ㄷㄷ", "대박", "진짜 이건 못 참는다", "예고편만 봐도 오열할 것 같다. 조수미 선생님 얼굴 보자마자 감탄함", "이건 꼭 봐야한다 진심", "넷플릭스 기획력 무엇"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제한된 시간 안에 딱 한 번의 도전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들을 담았다.

'테이크 원'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늘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전개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며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라는 점도 도전 요소였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음악 예능 '테이크 원'은 다음 달 14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