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 올 듯…" 진상 짓 제대로 당한 이동욱, 결국 '한 마디' 남겼다

2022-09-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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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짓 당한 이동욱
이동욱이 팬한테 들은 말

배우 이동욱이 일부 악성 팬에게 진상 짓을 당했다.

뉴스1
뉴스1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이동욱한테 예의 없는 메시지 보낸 구독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글에서 이동욱은 팬들과 프라이빗 메시지를 하던 도중 한 팬으로부터 “중요한 거 하는데 알람 와서 짜증 난다. 조용히 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동욱은 “구독을 왜 하는 거지…”라며 당황하다 팬들이 위로하자 “날 이렇게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고 맹목적으로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나 지금 뭐 하냐, 정신 차리자, 난 참 행복한 직업이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동욱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본 다른 네티즌들은 “아이돌 브이앱 할 때도 저런 사람들 많다”, “일부러 관심 끄려고 저런다”, “진심 보기 싫다. 저런 메시지”, “본인이 구취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