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김태호 PD, 새 근황 뜨자 사람들 다 놀라고 있다 (+이유)
2022-09-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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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올린 김태호 PD
MBC 떠나 제작사 차린 김태호 PD
김태호 PD가 근황을 전했다.
제작사 식구들과 다녀온 워크숍 현장을 공개했다.

김태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난 목, 금 우리 회사 식구들 워크숍! 앞으로 더 친해지고 챙겨주고 아껴줍시다. #TEO #사랑… 사… 사… 그냥 좋아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호 PD가 제작사 '테오(TEO)' 직원들과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테오'는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하고 설립한 제작사다.
이들은 잔디밭에 앉아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유쾌한 시간을 갖고 있다. 김태호 PD는 직접 불을 지피며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설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수가 눈에 띈다. 여기엔 최근 이적한 ‘인생술집’, ‘놀라운 토요일’을 기획 및 연출한 이태경 PD와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담당했던 정종연 PD 모습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니 벌써 이렇게 대식구예요? 와”, “와 식구들 많네!! 번창하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어떻게 하면 여기 들어갈 수 있냐”, “입사하려면 뭘 잘하면 되냐” 등의 질문도 적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1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 PD는 대표작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제작했다. 지난 1월 퇴사 이후 제작사를 설립해 '먹보와 털보', '서울 체크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