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원밀리언 메가크루 미션에 등장한 '어머어머한 가수' 정체 (사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메가 크루 미션 평가 영상에 EXO(엑소) 세훈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The CHOOM(더 춤)에서 '스맨파' 메가 크루 미션 평가 원밀리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 세훈이 등장했다. 영상 중간에 등장한 세훈은 절제되면서도 파워 넘치는 각 잡힌 댄스로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훈이 등장했네... 와 원밀리언 치트키 쓰네", "세훈아ㅠㅠ 어쩐지 잘생겼더라", "아 오세훈이었어? 왠지 잘생겼는데 원밀리언 크루원은 아닌 것 같고 저렇게 원샷 잡아주길래 누군지 궁금했는데", "어쩐지 잘생겼더라, 연예인이었어", "와 춤추는 세훈이 얼마 만이지?", "세훈이 진짜 의리 넘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이사이자 리더 백구영은 엑소 세훈과의 친분이 두터운 관계다. 백구영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백구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정말 고마운 세훈이. 형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에 폐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정말 열심히 연습해주고 도와줘서 고맙다. 10년 넘게 가르쳐온 세훈이가 내 무대를 도와주는 날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었는데 너무 뜻깊고 큰 의미가 되는 무대였다"고 세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