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방송계에서 사라진 유명인 가족, 7개월 만에 근황 공개

2022-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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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음주준전으로 200만 원 약식기소 명령받은 임성빈
7개월 만에 근황 전해져

배우 신다은의 남편 건축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후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은세 님의 결혼 10주년을 축하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기은세의 결혼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신다은이 담겼다. 그는 케이크 앞에서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신다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은세의 게시물을 인용하기도 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남편 임성빈으로 보이는 남성 어깨에 기대고 있는 신다은이 담겼다. 기은세는 다정해 보이는 부부 사진을 공유하며 "목소리 제일 큰 귀요미"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임성빈은 지난 2월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임성빈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달하는 수치가 나와 200만 원 약식기소 명령을 받았다.

이에 그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임성빈은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