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 잘나가는 김고은, 난데 없는 논란 휩싸였다

2022-09-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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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0주년 맞은 김고은
김고은 10주년 팬 미팅 상황

배우들의 단독 팬 미팅 티켓값 중 유독 비싸다고 논란이 붙은 배우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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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스24 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배우 김고은의 데뷔 10주년 팬 미팅 '고은날: come in closer' 티케팅이 시작됐다.

팬 미팅은 오는 10월 15일 YES24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8만 8000원이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이에 일각에서는 다른 배우들의 티켓값과 비교되면서 유독 비싸다는 논란이 붙기도 했다. 배우들의 팬 미팅 가격은 평균 3만~5만 원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대한민국에 '우영우' 열풍이 일게 했던 배우 박은빈의 팬 미팅 가격은 5만 5000원이었다. 해가 많이 지나긴 했지만, 수지도 팬 미팅 당시 가격은 전석 5만 5000원, 소녀시대 수영은 전석 3만 3000원이었다.

남자 배우들의 팬 미팅 티켓값도 비슷했다. 이종석은 5만 5000원, 이제훈은 1층석 6만 6000원, 2층석 5만 5000원에 진행됐다. 류준열 팬 미팅은 전석 6만 6000원이었다.

실제로 해당 논란과 관련해 타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교된 기사도 올라오고,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여러 의견이 갈리기도 했으나 정작 티케팅 당일이던 지난 23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꾸준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에는 tvN '작은 아씨들'에서 열연 중이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