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미주의 대화 장면, 네티즌 댓글 쏟아지고 있다 (영상)

2022-09-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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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내용
네티즌 “모르는 게 말이 되나“, ”모를 수도 있다“ 의견 갈려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속담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고 털어놔 네티즌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미주, 정준하가 한 분식집에서 칼국수를 먹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유재석은 칼국수를 먹으며 "시장이 반찬이다"라고 말했다. 미주는 "그거 속담이지 않냐"라고 아는 척을 했고, 유재석은 잠시 미주를 바라보더니 "무슨 뜻인 줄은 아느냐"라고 물었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하 MBC '놀면 뭐하니?'

미주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시장에 반찬을 많이 팔지 않냐"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가 배고플 때 '시장하다'라고 하지 않냐. 배가 고프면 뭘 먹어도 맛있다는 뜻이다. 시장에 반찬이 많은 게 아니다"라며 "오늘 하나 배웠으면 됐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이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특히 커뮤니티 더쿠, 에펨코리아에서는 각각 댓글이 1000여 개가 넘어갈 정도로 네티즌들의 첨예한 의견이 오갔다. 미주가 '시장이 반찬'이라는 속담의 의미를 모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해당 속담을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더 많다는 의견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충격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를 줄은 몰랐다", "나는 97년생인데 많이 들어봤다", "속담이 이렇게 사라져 가는 현실이 슬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유재석 말처럼 오늘 하나 알아가면 된 거다", "요즘엔 그런 표현을 잘 안 쓰니까 충분히 이해된다", "몰랐다고 상식 수준을 운운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등 의견을 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네이버TV, MBC '놀면 뭐하니?'
home 오영준 기자 yjohmail@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