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네…” 14년 만에 밝혀진 '무한도전' 유재석 장면, 완전 주작이었다
2022-09-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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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나온 장면
'무한도전' 재편집된 장면
‘무한도전 : 인생극장 YES or NO’ 특집에서 유재석이 마라도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장면이 한 번 편집된 장면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유재석 마라도 짜장면 의혹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네티즌이 유재석이 짜장면을 먹는 장면에서 “정형돈이 받은 호리병 짜장면의 젓가락과 같은 젓가락이 나왔다. 유재석이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정형돈이 가져올 반전을 위해 재촬영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지난 2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마라도 짜장면에서 재방문하면서 ‘무한도전’ 방송 당시 모습이 자료 화면으로 나와 네티즌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저걸 찾아내네”, “놀뭐가 실수했네”, “정형돈만 결국 못 먹은 건가”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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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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