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퇴출 수순…경찰, 오늘(28일) 돈 스파이크에 구속영장 신청
2022-09-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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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강남 일대서 지인들과 호텔 빌려 마약 투약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30g, 약 1천 회 투약할 수 있는 양
지난 26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8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돈 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 및 소지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앞서 다른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와 마약 한 적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며 그를 수사해왔다.
경찰은 돈 스파이크 체포 당시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보통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 분에 달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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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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