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도 아닌데...강호동 결혼식에 '웨딩드레스' 입고 간 여자 연예인

2022-09-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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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로 수년간 활동한 박슬기
강호동 결혼식에 웨딩드레스 입고 간 사연

MC 박슬기가 강호동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박슬기 / 이하 뉴스1
MC 박슬기 / 이하 뉴스1

해당 발언은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나왔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MBC, JTBC '아는 형님'
MBC,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날 강호동은 박슬기에게 “근데 박슬기 하면 ‘국민 리포터’ 아니냐”면서 “단순히 질문만 하는 게 아니라 준비성이 뭔가 달랐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박슬기는 MBC에서 14년간 리포터로 활동했다.

박슬기는 “내가 워낙 체구가 작지 않냐. 키가 150cm다. 근데 현장에 가면 나뿐만 아니라 다른 리포터들도 되게 많이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강호동 결혼식을 언급했다. 박슬기는 “강호동 결혼식 현장에서도 일부러 튀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갔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하 MBC, JTBC '아는 형님'
이하 MBC, JTBC '아는 형님'

또 “소지섭 소집 해제 현장에는 소지섭이 (드라마에서) 했던 대걸레 머리를 하고 갔고, 김종국 소집 해제 현장에서는 근육 인형탈을 착용했다. 누구 입대한다고 하면 군복을 입고 가서 ‘충성’을 외쳤다. 하나씩 자꾸 내가 뭔가를 만들었었다”고 말해 감탄을 샀다.

MC 강호동 / 이하 뉴스1
MC 강호동 / 이하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