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남친 재롱떠는 모습 구경하는 레드벨벳 웬디 (영상)

2022-09-30 21:58

add remove print link

'영스트리트' 출연한 크러쉬
네티즌 반응 쏟아진 영상

가수 크러쉬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보는 라디오' 영상 하나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크러쉬는 지난 26일 오후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신곡 ‘Rush Hour’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크러쉬는 이날 라디오에서 DJ 웬디와 여러 토크를 주고받으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주목받은 크러쉬-웬디 보는 라디오 영상 / 유튜브, SBS Radio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흥 폭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웬디는 마음껏 즐거워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춤바람 난 크러쉬와 그걸 지켜보는 웬디...🤣', '크러쉬 씨,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녜요...춤바람 난 크러쉬😆' 등의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SNS 등에 '동생 남친 재롱떠는 거 구경하는 웬디ㅋㅋㅋ'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올라와 큰 웃음을 안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inmin(@lululala.yello)님의 공유 게시물

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댓글창
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댓글창

네티즌들은 "누가 처갓댁에 감동 준대ㅋㅋㅋㅋㅋ", "이게 그 처갓집에서 재롱 잔치하는 영상 맞죠?", "둘 다 너무 귀엽네", "크러쉬 씨 웃긴 사람이네...", "여친 친구 앞에서 저럴 수가 있구나", "처형 앞에서 재롱잔치", "명절날 춤바람 난 제부를 보며 왠지 모를 부끄러움을 느낀다", "러쉬 형 너무 신났는데?ㅋㅋ", "너무 좋아", 앜ㅋ 왠디 반응ㅋㅎㅋㅎㅋㅎ" 등의 말들을 남기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들이 쏟아진 이유는 바로 크러쉬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이다.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음악 작업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조이는 크러쉬 싱글 프로젝트 '홈메이드' 첫 곡인 '자나깨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조이와 크러쉬 / 이하 크러쉬 인스타그램
조이와 크러쉬 / 이하 크러쉬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