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출연하나…” 제작진 연락 받은 초아, 영상 공개
2022-09-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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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지원한 초아
진짜로 면접 보게 된 초아
가수 초아가 ‘오징어 게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관련 미팅 제의를 받았다.

초아 유튜브에는 30일 ‘63억 걸린 넷플릭스 현실판 ‘오징어 게임’ 출연하나’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초아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제작 소식을 듣고 “상금이 63억이다. 인생 한방이다”라며 소속사 식구들에게 다 같이 출연 신청을 하자고 제안했다.

곧바로 초아는 "K팝 가수이자 40만 유튜버"라고 소개한 뒤 “상금을 받는다면 기부하고 아파트를 사겠다. '오징어 게임'을 진짜 좋아하고 넷플릭스를 사랑한다”고 지원 영상을 촬영해 제출했다.

이어서 몇일 뒤 초아는 실제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제작진으로부터 전화 인터뷰 제의를 받게 됐다.



초아는 “어떡하냐. 영어 잘 못하는데”라며 당황하면서 결과는 다음 영상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아가 지원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일반인들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 등장하는 게임에 참가해 상금 456만 달러(한화 약 63억 5660만 원)를 놓고 실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참가자는 456명이 될 예정이며, 이들이 참여하게 될 게임에는 넷플릭스 측이 새롭게 추가한 게임도 포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