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감춘 얼굴로…서울 지하철 탑승한 이 여성, 대한민국 '톱스타'입니다
2022-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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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여자배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서울 지하철에서 인증사진 남긴 김희선
서울 지하철에서 유명 여자배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배우 김희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열차에 오르고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국내외 네티즌은 "너무 귀여워요", "My love", "내 사랑이 태국에 왔으면 좋겠어~", "보고 싶어요", "누나가 지하철을!" 등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45)은 1993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2007년 한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희선은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 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