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구독자 180만 침착맨 유튜브 편집자 ‘모집공고’, 반응 난리 났다
2022-10-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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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이목 끈 '보수', ‘작업 방식’ 부분
180만 대형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올라온 편집자 모집공고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웹툰 작가 이말년(이병건)이 운영 중인 ‘침착맨’ 커뮤니티에는 “침착맨 유튜브에서 영상 편집자를 구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라며 구인 공고가 1일 오후 올라왔다.
침착맨은 ‘하는 일’, ‘작업량’, ‘보수’, ‘작업 방식’, ‘지원 방법’, ‘우대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구인 안내 글을 올렸다. 그는 ‘보수’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밝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또 ‘작성 방식’에는 ‘건마다 의뢰를 드리며. 하기 싫으실 경우 거절 가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주요 커뮤니티인 더쿠 등으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런 거 너무 좋아”, “요구사항 디테일 좋다”, “멋지다”, “와 페이 공개한 구인 글 처음 봄. 맨날 협의 가능 이런 것만 봤는데”, “와 저렇게 많이 줘?”, “이게 좋지”, “호방하다”, “적당한 금액인 듯” 등의 말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다음은 ‘침착맨’ 채널에 올라온 유튜브 편집자 구인 안내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