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중… 4일 갑작스레 결혼 소식 전한 '배우♥가수' 커플 (+정체)
2022-10-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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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깜짝 결혼한 배우·가수 커플
배우 김선혁과 에이트 출신 주희, 신혼 생활 중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유명 배우와 가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선혁(45)과 혼성 보컬 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37)다.
JTBC 엔터뉴스는 김선혁과 주희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 이사로 정신없는 상황이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식객'으로 데뷔 후 '장미빛 연인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했다.
주희는 지난 2007년 백찬·이현과 함께 에이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그는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등 히트곡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주희는 지난 2019년 결혼을 했다는 오보가 전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그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며 "속상하진 않다. 하지만 오해는 바로잡는 게 저에게도 좋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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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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