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7병 반…기안84랑 촬영 끝나고 따로 술 더 먹었다는 톱 아이돌

2022-10-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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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기안84 술터뷰 영상
톱 아이돌 출연, 기안84에 팬심 고백

기안84가 뜻밖의 인물과 술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술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기안84는 이날 김재중을 사무실로 초대해 함께 술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만나자마자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주량에 관해 물었다. 김재중은 "좋아한다"며 "삼겹살집에서 혼술을 자주 한다. 얼마 전에는 홍어집에서 혼자 소주를 먹는데 7병 반 먹으니까 집에 가고 싶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 유튜브 '인생84'
이하 유튜브 '인생84'

기안84는 "간 사이즈가 좋은 거 아니냐"고 했고, 김재중은 "제가 매년 건강검진을 하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건강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기안84에게 친해지고 싶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술에 취한 기안84는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형이 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가까워졌고 김재중은 "기안 형이 이렇게 나랑 똑같은지 몰랐다. 대박이다. 이 형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촬영이 끝나자 김재중은 "PD님들 가시고 우리끼리 술 더 마시면 안 되냐"며 술자리를 이어갔다.

유튜브, 인생84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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