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몸무게 물어보는 게 의미 없는 이유…”라며 파격 사진 올려버린 유명 여성

몸매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면서 몸무게까지 속시원히 밝힌 유명 여성이 있다.

그는 바로 BJ 감동란(김소은)이다.

감동란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파격 몸매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몸무게에 대한 소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자 몸무게 물어보는 게 의미가 없는 이유"라고 운을 뗐다.

해당 이유에 대해 감동란은 "사람마다 키도 타고난 근질도 유방도, (지방과 유선조직 비율) 엉덩이도, (지방과 근육 비율) 내장지방도, 체지방량도, 활동량도, 운동량도, 체질(대사량)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시즌 비시즌 성수기 비수기 벌크 또는 감량 몸매가 극명하게 다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보기는 60kg 때가 제일 좋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발가벗고 방송하는 게 아닌 이상 방송 화면의 경우 55kg까지는 빼야지 60kg대로 보이기 때문임"이라며 끊임없이 체중 관리를 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감동란은 인스타그램에 힘겨운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 털어놓은 적 있다. 당시 그는 "내가 방송 화면에서 말라 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감동란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그의 주요 콘텐츠는 소통, 코스프레, 야방, 쿡방, 시사, 정치 등이 있다. 그는 인터넷 방송 전 주짓수, 헬스,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