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 한 번 해보자”...73만 유튜버 조나단, 해킹 당했다 (+영상)
2022-10-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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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동생 파트리샤가 벌인 해프닝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유튜브 채널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조나단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밤에 벌어진 해프닝의 전말을 밝혔다.


먼저 인사를 올린 조나단은 “금일 새벽 00:30분가량 저의 호적 메이트 파트리샤 양의 물의로 저의 유튜브 채널이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채널은 빠른 시일 내에 파트리샤 양과 협의점을 찾거나 무력으로 협의 본 후 복구시키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배경을 바탕으로 고개 숙인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동생 파트리샤에게 점령당한 조나단의 유튜브 채널 캡처본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조나단의 핸드폰을 손에 쥔 파트리샤는 조나단의 유튜브 채널 영상 썸네일을 자신의 셀카 사진으로 교체했다. 또 ‘이 채널은 이제 파트리샤 겁니다. 조나단 채널 파트리샤한테 다 털렸쥬~?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채널 해킹 사실을 알렸다.
영상에서 파트리샤는 “제가 오빠 핸드폰을 해킹할 거다. 솔직히 오빠 혼자 나오는 것보다 저랑 같이 나오는 게 더 재밌지 않냐. 너무 기대된다. 진흙탕 싸움을 한번 해보자. 누가 이기나”라고 선전포고했다.
파트리샤는 조나단의 방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기도 했다.



유쾌한 남매의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파트리샤 때문에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한 조나단인 줄 알았다”, “무력으로 협의 보시는 게”, “무력 자신 있어요?”, "너무 좋아 파트리샤" 등 재미난 댓글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은 73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