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 1997년 생 여자 가수, 안타까운 상황 전해졌다

2022-10-07 13:13

add remove print link

갑상선암 투병 고백한 1997년생 가수
BTS 작곡가로 활동하다 가수 데뷔

가수 아도라가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했다.

이하 아도라 인스타그램
이하 아도라 인스타그램

아도라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어도러블 리버스(Adorable Rebirth)'를 발표하면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아도라는 쇼케이스에서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지난해에 가수로 데뷔한 것이 특이하다는 말에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라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는데, 그러던 중 감사한 기회로 빅히트 프로듀서로 입사하게 됐다. 프로듀서 일도 좋았지만 플에이어로서 뛰고 싶었다. 그 꿈을 접어 뒀다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도라는 1997년생으로 BTS 봄날, Not Today, 134340, HOME, Best Of Me’, Love Maze 등 다수의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