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끝났다”고 말했던 여자 연예인,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2022-10-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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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 이후 자숙 중인 여자 연예인
SNS에 새롭게 찍은 증명사진 업로드

음주 운전 적발 이후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예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하 리지 인스타그램
이하 리지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찍은 증명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증명사진 속 리지는 깨끗하고 단아한 흰색 상의에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리지는 비활동기임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연예인 포스를 자랑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8였다. 이는 엄연히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다.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재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비난이 거세지자 연예계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건 이후 첫 공판을 앞두고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인생이 끝났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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