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 영상 확산' 알몸까지 노출됐던 남자 배우, 어렵게 꺼낸 심경
2022-10-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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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 사건' 입은 남자 배우, 드라마 종영 인터뷰 참석
배우 서하준, 2016년 '몸캠 피싱 사건' 언급…“얽매이지 않아”
배우 서하준이 '몸캠 피싱 사건'을 언급했다.
서하준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종영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논란이 됐던 몸캠 피싱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하준은 "지금은 ('몸캠 피싱 사건'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연기는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것에 얽매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 가족, 내가 지켜야 하는 회사 식구들을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하준은 지난 2016년 12월에 SNS상에 알몸으로 성기를 노출하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서하준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서하준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서하준이 자주 착용하던 목걸이와 팔찌를 영상 속 남자도 착용하고 있어 동일인임이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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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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