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놀랐습니다. 밥 먹고 바로 '샤워'하면 몸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2022-10-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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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소화를 돕기 위해 위 주위로 모인 혈액
샤워 하면 몸에 많은 변화 생겨
밥을 먹고 바로 샤워하기 등 식사 후 금지 행동 리스트가 알려졌다.

코메디닷컴은 지난해 10월 식사 직후 피해야 할 행동에 대해 소개했다. (관련 기사 보기)
식사 직후 피해야 할 행동 5가지로는 샤워하기, 격렬한 운동이나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행동, 잠이나 낮잠 자기, 물 많이 마시기, 과일·차·커피 마시기였다.
특히 밥을 먹고 '바로' 샤워하는 행동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사를 하고 난 후 우리 몸은 소화를 돕기 위해 위 주위로 혈액이 모인다. 샤워를 하게 되면 체온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우리 몸의 체온을 회복하기 위해 위 주위로 모였던 혈액이 피부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화가 느려지고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식사 후 샤워를 해야 한다면 약 40분 정도 지나서 목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해졌다.
헬스조선은 식사 후 흡연 또한 소화를 방해한다고 전했다. 담배 속 니코틴이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려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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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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