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했던 공효진♥케빈오 결혼식, 소속사가 입장 밝혔다 (사진)
2022-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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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결혼식 사진 인증한 공효진
케빈오와 뉴욕에서 결혼식 마쳐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 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엄지원, 정려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절설이 제기됐던 손담비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공효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제2의 삶을 시작한 공효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 이후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