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열애설…” 커플룩 사진 뜬 장원영X지드래곤, '대반전' 있었다
2022-10-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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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난 장원영, 지드래곤
열애설이 사실 아닌 이유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팬들의 반박글이 올라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과 유튜브 탈덕수용소는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열애설 의혹 영상을 올렸다. 탈덕수용소는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한 장원영의 옷과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입은 옷의 유사성과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파리패션위크에서 지드래곤이 해당 옷을 입은 날은 10월 2일, 장원영이 입은 날은 10월 4일로 시기가 다르다.



또한 장원영이 입은 옷이 6시즌이 지난 옷이다라는 증거도 틀렸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시즌이 지난 옷이 아닌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23 홀리데이 컬렉션 작품으로 11월 공개될 예정인 옷이다.

또 네티즌들은 열애설을 처음 제기한 탈덕수용소가 예전부터 유명한 장원영의 안티였다는 점을 언급했다.

탈덕수용소 계정주는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이 흥행했던 시절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티스토리 등 온라인 곳곳에서 여러 아이돌들을 비난해 온 바 있으며 현재는 40대 중후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되는 안티 활동에 대해 BTS 멤버 뷔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위버스에서 ‘탈덕수용소’를 직접 언급하며 고소하겠다고 선언했으며 EXO 멤버 시우민으로부터도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다.

특히 탈덕수용소는 장원영에 대해 프리지아를 따라한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안 좋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한 전적과 장원영의 유튜브 영상마다 악플을 달 댓글알바를 모집한 이력 등이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부터 자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도 모니터링 팀을 운영하며 장원영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게시물 등을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