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낳은 딸” 나영석 PD가 남다른 애정 드러낸 여돌 정체, 다들 놀랐다

2022-10-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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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특별히 아낀 여자 아이돌 멤버
“'보석을 발견했다' 싶었다”

한 인터뷰에서 나영석 PD가 안유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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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안유진 인스타그램
이하 안유진 인스타그램

최근 안유진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많은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그는 예능 신인이지만 '지락실' 멤버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들도 이러한 안유진의 활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특히 그는 '지락실'에서 나영석 PD와도 신선한 케미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그는 나영석 PD가 준비한 게임 규칙을 가볍게 무시하거나, 제작진의 실수를 당당하게 지적하며 상황의 주도권을 쥐어 잡았다. 그는 당당하지만 얄밉지 않은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라 나영석 PD가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인터뷰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 등으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나 PD는 "어린 아이돌이라 리얼 버라이어티 적응에 시간이 좀 걸릴 거라 생각했다. 한데 첫 만남 때 신나서 춤추는 걸 보고 '어라?' 하고 많이 놀랐다"라고 안유진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다 매니저에게 '팀장님 저 괜찮겠죠?'라고 물을 때 '아 보석을 발견했다' 싶었다. 가슴으로 낳은 딸 같다, 유진이는"이라며 감동을 안겼다.

'지락실'은 개그우먼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래퍼 이영지, 안유진이 이끌어가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락실'은 지난달 시청률 2.7%(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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