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플 탄생?…핫한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가 입 열었다 (+커플템 사진)
2022-10-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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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돌 첫 열애설”
팬들 의심 샀던 SNS 여러 게시물
또 한 쌍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텐아시아는 13일 "취재 결과 그룹 케플러 멤버 김다연과 싸이퍼 멤버 원(박성원)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하며 매체는 "2003년생 동갑내기 커플이자, 4세대 아이돌 첫 열애설"이라고 전했다.


김다연과 원의 열애설은 최근 트위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먼저 제기됐다. 두 사람 관련해 티셔츠, 케이스, 가방 등 다양한 커플템 사진이 올라와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들이 같은 장소에서 각자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열애설 관련해 케플러 소속사 관계자는 "부정은 할 수 없다.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부정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싸이퍼 소속사 부사장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 개인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연이 속한 그룹 케플러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케플러 미니 3집 'TROUBLESHOOT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다연은 "아무래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그룹인 만큼 많은 분이 친근하게 느껴주는 것 같다"며 "멤버 각각 보컬이나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