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연과 열애설♥원…소속사 사장 비 발언, 재조명 받고 있다
2022-10-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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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터진 김다연, 원
싸이퍼 소속사 사장 비
케플러 김다연과 싸이퍼 원이 열애설이 난 것과 관련 싸이퍼 소속사 사장인 비가 했던 말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과거 비는 KBS2, SKY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싸이퍼’ 멤버인 탄, 현빈, 케이타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비는 “데뷔 후 5년간 연애 금지령을 내렸다. 각자 꿈이 어디까지인가가 중요하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연애할 시간은 없다. 일에 미쳐 있어도 성공할까 말까다. 일과 음악에 올인해야 버틸 수 있는 게 연예계다”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넌 일도 연애도 다 했잖아”라고 말하자 비는 “목표를 달성한 순간 연애 봉인을 해제했다. 1998년 신화 전진과 같은 해에 데뷔했다. 나는 4~5년간 고생했다. 사람마다 인생의 절정이 있다. 열심히 버텨야 기회가 온다. 연애를 금지시킨 이유는 일에 집중해 보라는 조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싸이퍼’ 멤버 원과 ‘케플러’ 멤버 김다연은 트위터 등에서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김다연과 원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 서로 같은 휴대폰 케이스 사용, 원이 찍은 야경 사진을 김다연이 스마트폰 배경으로 사용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케플러와 싸이퍼 양측 소속사는 "부정은 할 수 없다.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부정할 이유가 없기 때문",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 개인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