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의 변심? 해은 아닌 지연에게…” 대반전 암시한 '환승연애2' 예고편
2022-10-14 14:49
add remove print link
역대급 반전 암시하는 '환승연애2' 예고편
'환승연애2' 현규, 해은 아닌 지연과 데이트?…충격적인 예고편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환승연애2'가 또 한 번 역대급 예고편을 내놨다.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 14일 '환승연애2'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에게 편지 한 통이 왔다. 희두는 자리에서 일어나 편지를 가지러 갔고 규민은 "희두랑 내기했다. 내일은 X와의 데이트다. 100%다. 아니면 내가 오미카세 사겠다"고 장담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X와의 데이트일 거라고 예상했다.
잠시 후 희두가 편지를 들고 돌아왔다. 편지에는 '최종 선택 D-3. 내일은 원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합니다. 단 서로를 지목한 경우에만 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X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데이트 매칭에 실패한 사람의 데이트는 제한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때 지연이 현규에게 "우리 내일 놀러 갈래?"라고 물었다. 현규는 깜짝 놀라 "너랑 나랑?"이라고 물었고 지연은 "응"이라 답했다. 그러자 현규는 지연을 빤히 바라보며 "난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런 현규에게 지연은 "놀자"라고 재차 의견을 물었고 현규는 "괜찮아"라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해은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해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대화를 들었을 때 서운했다. 나는 당연히 지연이가 그렇게 말했을 때 현규가 얼버무릴 줄 알았다. 너무나도 흔쾌히 '괜찮지'라고 하는 걸 보니까 둘이 굉장히 친해졌구나 싶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티빙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