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장악했던 여자 BJ, 런웨이 깜짝 등장…반응 폭발했다 (+움짤)

2022-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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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DDP에서 열린 '2023 S/S 서울패션위크'
그라피스트 만지 컬렉션 런웨이에 등장한 크리에이터

'서울패션위크'에 대세 크리에이터가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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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S/S 서울패션위크'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 MAN.G) 컬렉션이 열렸다.

'서울패션위크'는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컬렉션으로,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런웨이에는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 모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독보적인 표정과 워킹, 개성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하 유튜브 ' Seoul Fashion Week | 서울패션위크'
이하 유튜브 ' Seoul Fashion Week | 서울패션위크'
gfycat(영상=유튜브, Seoul Fashion Week | 서울패션위크)

랄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가보고 서본 2023 패션위크 만지쇼. 형형색색에 자유롭고 당당하면서 개성 있는 브랜드 만지. 10분 동안의 런웨이는 예술 그 잡채"라며 런웨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랄랄 인스타그램
랄랄 인스타그램

2019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한 랄랄은 최근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먹방, 여캠, 코스프레 등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15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86만 명 이상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은 하지 않고 있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