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과정 그대로 노출됐던 홍성흔 아들, 새삼 놀라운 근황 알려졌다

2022-10-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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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2' 출연 중인 홍성흔 아들
홍화철, 포경수술 후 근황

홍성흔의 중학생 아들 홍화철의 근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화철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홍화철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홍성흔 아내 김정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보다 키가 커버린 아들. 무섭게 1년 사이에 20cm나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토요일 가발 쓴 화철이 살림남에서 보셨냐? 딸이었으면 큰일 날 뻔한 비주얼. 그리고 충격 그 자체인 남편 모습. 다음 생에 태어나면 '네가 남자로 태어나고, 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한 번 살아보자!' 그런 얘기는 우리 이제 농담이라도 하지 않기로 하자"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정임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화철과 김정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키 173cm인 김정임보다 커진 홍화철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홍화철은 2008년생으로 올해 만 14세다. 서울 배재중학교 야구부에 소속돼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는 지난달 방송분에서 홍화철과 친구들이 포경수술을 받는 장면을 여과 없이 그대로 내보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살림남2'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고민과 의논 끝에 결정한 내용이다. 본인들의 자발적인 의사결정이었다"고 밝히며 "학생의 부모님들도 촬영에 합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제작진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음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이후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관련 기사 보기)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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