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드러져 가고 있다” 소식 끊겼던 유명 유튜버, 근황 전해졌다
2022-10-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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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승헌쓰(백승헌)
군대에서 전한 근황
유튜버 승헌쓰(백승헌)의 근황이 전해졌다.

승헌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완.수 3행시 in 2019. 고독방에서 오랜만에 보고 배 잡았다"는 글과 자신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현재 승헌쓰는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영상을 본 누리꾼은 "군대에서 라방은 무리겠죠"라고 적었다. 이에 승헌쓰는 "에바가 아니라 영창 피아노다"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이 "군대에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묻자 승헌쓰는 "내 말이"라고 답했다.
승헌쓰는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도 근황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이다"라며 "갑자기 블로그에 글을 마구 적고 싶었다. 내가 과거에 글을 너무 화려하게 썼다 보니 한편으로는 지금의 나와 비교를 하게 된다. 나는 지금 그곳(군대)에서 마냥 문드러져 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승헌쓰는 '느낌적인느낌'이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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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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